1.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이베이 본사가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매각설은 제기됐으나 이번에는 매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심화된 이커머스 경쟁 속에 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 검색결과냐 검색광고냐 헷갈려... 플랫폼 광고 개선 필요

공정위의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순수 검색결과와 검색광고의 구분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색광고 관행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검색광고 관행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공정위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 쿠팡 라방 "오픈 플랫폼 지향...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

쿠팡이 선보이는 라방은 유통사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픈마켓과 유사하다. 현재 화장품 등 뷰티템으로 한정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나 판매자는 누구나 등록해 방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모바일 급성장'... 인터넷 광고비가 '방송' 넘어서

모바일 매체의 광고가 크게 늘면서 인터넷 매체 광고가 사상 처음으로 방송 매체를 앞질렀다. 문체부가 발표한 2020년 광고산업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매체 광고비가 4조 7,517억 원으로 방송매체 광고비 4조 102억 원을 추월했으며, 특히 모바일은 2조 9,270억 원으로 64.5% 급증했다.

 


 

5. '웹툰 1위' 네이버, 세계 1위 웹소설 인수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유통업체인 캐나다의 '왓패드'를 인수한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는 9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10억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6,53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6. 넷플릭스 '스위트홈' 효과... 지난해 결제액 5,000억 돌파

2019년 2,500억 원 수준이던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지난해 5,17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00억 원에 비해 2년 만에 8배가량 급성장했다. 킹덤이나 스위트홈 등 자체 콘텐츠로 차별화와 인기를 함께 얻고 있는 모습이다.

 


 

7. 페북·인스타그램, 더 똑똑해진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미지 내용을 분석해 설명하는 개선된 AI 음성 사진 설명 기능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이미지 내 활동과 랜드마크, 동물을 식별할 수 있고 피사체 간 거리를 설명해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