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 시스템 장애 시 수수료 3배 보상

네이버가 판매자 이용 약관을 개정해 결제 장애가 발생하면 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으로 네이버쇼핑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과실로 인한 결제 장애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장애 발생일로부터 최근 12주간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 평균 결제 수수료의 최대 세 배를 배상받을 수 있다.

 


 

2. 광고시장의 중심, 스마트채널· 비즈보드

네이버, 카카오의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대표 광고 영역인 스마트채널과 비즈보드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 비즈보드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500~3,00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채널은 최근 영역을 확장하며 지난해 12월 일매출 7~8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3. 네이버,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오픈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로 새단장하고, 중소기업이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프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쇼핑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실습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1: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4. 유통업계, MBTI 마케팅으로 매출 쑥

지난해 유통업계가 MBTI 마케팅으로 쏠쏠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에서는 25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해 매출이 96% 상승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MBTI 기획전으로 2배 이상의 클릭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성향 테스트를 통한 개인 맞춤형 판매가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5. 2020년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 33% 증가

앱스플라이어의 조사 결과 작년 전 세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가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모바일 기기에 관심이 집중됐고 마케터들도 활발히 활동을 벌이며 다운로드 증가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6. 한진, 쇼핑패턴 분석하는 '스케일업' 선보인다

한진은 '원클릭 택배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소비자 쇼핑 패턴을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스케일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케일업 서비스는 1인 판매자 쇼핑몰이나 소규모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나 마케팅을 추천·연결해주는 서비스다.

 


 

7. 뜨거워지는 당일배송... 농협도 당일배송 출사표

농협이 날로 치열해지는 당일배송·새벽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시작된 배송경쟁에 홈쇼핑 업체들이 진출한데 이어 농협까지 진출해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고객이 하나로마트나 농협몰에서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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