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 광고시장, 회복 조짐

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2월에는 전월 대비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을 비롯해 TV,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다수 업종에서 1월 대비 2월의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2. 블로그 뒷광고 379건 적발

블로그 등에 뒷광고로 체험 수기를 올린 블로그가 379건이 적발돼 차단 조치되고 공정위 조사를 받게 됐다. 식약처에서 점검한 결과 광고주가 아닌 제3자가 추천·보증하는 행위에 대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SNS에서도 뒷광고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3. 페이스북, '애플은 앱 생태계 훼방꾼'

페이스북이 애플을 최대 경쟁자로 지목했다. 애플의 새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촉발된 광고 시장 축소 논란이 기업 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용자를 위해 도입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쟁업체의 이익과 정면충돌 한다면서 페이스북과 업계는 애플에 맞서 싸울 것이라 말했다.

 


 

4. 페이스북, 연말특수 '광고' 사업 호조로 4분기 매출 껑충

페이스북이 연말 쇼핑 시장을 겨냥한 이커머스 업체의 광고 증가로 4분기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4분기 매출은 280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 월간 이용자수도 28억 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반면 애플 타깃광고 제한으로 1분기 매출에는 나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네이버 "쿠팡과 다른 길 간다"... 쇼핑·콘텐츠 공격 경영 예고

네이버가 쿠팡과는 다른 방식의 경영을 선언했다. 쿠팡이 빠른 배송이라면 네이버는 다양한 배송을, 쿠팡이 직접 물류라면 네이버는 제휴를 통한 IT물류를 내세웠다. 네이버 또한 쿠팡과 같이 영업이익률보다 시장 점유율을 우선시한다고 선언한 만큼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6. 우수 중소기업 홍보 쉬워진다... 방통위,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방통위가 코바코와 함께 중소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TV광고 26개, 라디오 광고 20개 기업을 선정해 총 12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TV광고는 50%, 라디오 광고는 70%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7. 배달 음식도 위생등급 광고 허용

식약처는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할 때 음식점 위생등급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영업장과 포장지에 위생등급을 광고할 수 있도록 개정 고시했다. 배달 음식 증가로 비대면 주문 시 음식점 위생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