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중소상공인들은 온라인 광고에 월평균 29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전제 중소상공인 중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는 비율은 57.4%이며 제조업이 월평균 7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SNS 채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500만 이용 서비스 중단 위기... 마이데이터 탈락 후폭풍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가 5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가로막혀 결국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유력한 경쟁 후보들이 먼저 진출해 카카오페이를 앞지를 전망으로 보인다.
3. 유튜브·블로그 보험 가입 권유도 사전심의
다음 달부터 유튜브 보험 상담도 사전 심의를 받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든 보험 업무광고가 심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상품광고와 판매광고만 사전심의를 했지만 이제 업무 관련성이 있다면 모두 광고로 분류돼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4. 페이스북, 독립언론 위한 뉴스레터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독립언론인과 작가의 생존을 위한 뉴스레터 도구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기본 구성은 일반적인 뉴스레터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유료 구독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를 확보하고 이메일을 큐레이팅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5. '명품'도 온라인 쇼핑 시대... 커머스업계 각축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명품 바람이 불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명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시켰고 네이버도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에 투자해 콘텐츠를 강화한다. 최근에는 신세계면세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유통 업계 '리필경제' 뜬다
유통 업계에 리필 경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세제와 바디워시, 샴푸 등의 내용물을 리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소비자는 비용을 절약하고 업체는 친환경 경영인 ESG 경영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7. 2월부터 온라인쇼핑몰, 납품사에 광고·서버비 전가 시 제재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납품받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는 광고비, 서버비 등의 명목으로 납품업체로부터 금전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가 구매 취소했다는 이유로 반품을 금지하는 것도 위반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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