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 온라인 포털 이용업체의 55.9%, 오픈마켓 이용업체의 63.8%가 광고비나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이용업체는 월평균 187만 원을 지출, 이는 월평균 매출의 11%에 달했다. 비용증가 원인으로 53.1%가 광고비를 꼽았다.

 


 

2.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제작도구 '릴스' 한국 상륙

인스타그램 릴스는 증강현실 필터와 오디오 등을 활용해 15초에서 30초가량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피드 동영상이나 스토리의 영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 기본 화면에 별도 릴스 탭이 추가된다.

 


 

3. 페이스북, 애플에 반격... 타깃광고 홍보문 띄우기로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타깃광고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띄워 개인정보 추적을 허락하도록 유도한다. 시범적으로 일부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 검색 활동, 앱 이용, 웹사이트 방문 기록의 추적을 허용해달라고 권유하는 안내 화면을 페이스북 앱에 띄운다고 밝혔다.

 


 

4. OTT 이용, 페이스북 줄고 유튜브‧넷플릭스 증가

지난해 미디어 이용 시간과 OTT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방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66.3%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주 5일 OTT 시청한다는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62.3%로 가장 많았고 넷플릭스 16.3%, 페이스북 8.6%, 네이버TV 4.8%가 뒤를 이었다.

 


 

5. 배민 이용자, 지난해 한 달 평균 5번 주문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은 지난해 배민 이용자들은 한 달에 평균 5번 배민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35곳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고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한 이용자는 92.5%로 조사됐다.

 


 

6. 쿠팡 '제휴마켓'... 풀필먼트, 음원유통 뛰어드나

쿠팡이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130여 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휴마켓, 쿠팡원터치, 쿠팡마이샵, 로켓원터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표권에는 물류 관련 사업, 음원 소매업 등이 포함돼있어 풀필먼트와 음원유통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7. 마켓컬리·쿠캣 등 작년 식품 새벽배송 결제 2배 늘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며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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