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16년 만에 '실검' 없앤다

네이버 실검이 이달 중 사라진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6년 만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관심사라는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색이 개인화되며 검색어가 폭발적으로 다양해져 대중의 관심사를 대변하기 어려워져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 네이버 온라인 광고비, 코로나19 기승부릴 때 오히려 싸졌다

네이버 검색광고 집행 건수가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크게 증가했으나 광고 입찰가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검색된 약 700여 개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광고 수는 11.3% 증가했으나 CPC는 오히려 13% 감소했다. CPC는 신천지 사태 직후 급감한 뒤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3. '래플' 마케팅이 뜬다

래플 마케팅이 패션업계에서 화장품 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래플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MZ세대의 한정판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의류 브랜드는 물론이고 화장품 업계에서도 래플 판매에 나서고 있다.

 


 

4. 흑자전환한 T커머스, 이대로 대세 넘본다

업계 흑자전환에 성공한 T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T커머스 업계 빅5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T커머스 서비스가 론칭된 후 최초의 일이다.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T커머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 뷰티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LG생건에 역전 허용

뷰티업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아모레퍼시픽의 아성이 무너졌다. 중국 시장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6년 연속 성장해온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끌어 내리고 업계 1위로 올랐다. LG생건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긴 했으나 중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가 타격을 최소화했다.

 


 

6. 동네 점포에서 1~2시간 내 배송, '새벽배송' 이길까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빠른 배송'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지점을 거점삼아 1~2시간 내 배송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1시간 내 빠른배송'을 도입해 배달 매출이 3배 증가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효과를 보고 있어 새벽배송 업체와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 아드리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유튜브 추가

아드리엘이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인스트림 광고, 범퍼 애드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 등 3가지 유튜브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광고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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