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조 원, 1480만 명... 베일 벗은 쿠팡 '로켓성장'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베일에 싸여 있던 경영상황이 공개됐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3조 2,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한 번이라도 쿠팡으로 구매한 고객은 1,480만 명으로 집계됐다. 로켓와우 유료회원 수도 470만 명에 달했다.

 


 

2. 유튜브 사업자 첫 소득신고... 상위 10% 2억 넘게 벌었다

유튜버에 대한 첫 종합소득 신고내용이 공개됐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총 2,776명, 수입금액은 875억 1,100만 원으로 1인 평균 3,152만 원이었다. 상위 10%의 수입금액은 1인 평균 2억1,600만 원이었고 하위 50%는 1인 평균 108만 원에 그쳤다.

 


 

3. 클럽하우스 인기에 페이스북도 유사 앱 개발 착수

페이스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채팅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클럽하우스처럼 초대 기반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앱 개발에 나섰으며 현재 개발 초기 단계며, 출시 여부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4. 카카오, 클라우드 라이브방송 플랫폼 준비

카카오가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출시한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기반 방송통신용 솔루션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로 예고된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출시와 맞물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중국 온라인 광고시장 14% 증가... 모바일 비중 85%

중국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약 8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광고의 시장 점유율은 85%로 10% 증가했다. 이는 인플루언서들이 인터넷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체인을 재구성하고 광고를 활성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 온라인 광고 해지에 30% 위약금... 플랫폼 악관 분쟁 급증

비대면 거래 증가로 관련 분쟁조정 접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전년 98건에서 지난해 32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광고대행사와의 계약 3일 후 계약해지 요청에 위약금 30%를 물리는 등 광고 관련 분쟁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7. 카페24, AI '에디봇' SEO 기능 강화

카페24가 AI 기반 에디봇 서비스에 SEO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운영자가 상품을 등록하면 에디봇이 사진을 분석해 SEO 키워드를 자동 설정하는 기능이다. 추출한 키워드는 Alt 태그 형태로 저장되며, 검색엔진에서 상품 사진을 인식하는 정보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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