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유튜브의 지난해 구독 수입이 1조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2019년에는 광고 수익만 18조 원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광고를 제외한 구독료 수입만으로 1조 932억 원을 벌었다.

 


 

2. 쿠팡서 1월에만 2.4조 원 결제...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쿠팡에서 발생한 결제액이 2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이용자는 평균 1회 3만 2천 원씩 4.5회를 결제해 14만 4천 원을 결재했고 재구매율은 76%였다. 국내 주요 쇼핑몰 중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3. 소비자 불만 후기 멋대로 삭제한 가구업체 제재

가구업체가 불만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의 구매 후기를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등 소비자를 속여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불만 후기를 삭제한 것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은폐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4. '공해' 지적받은 지하철 광고 늘린다

서울시가 그간 '광고 공해' 지적을 받아 줄여왔던 지하철 광고를 다시 늘려 연간 3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6호선 상업 광고를 전면 폐쇄하고 문화예술 철도를 조성하자던 계획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의 부족 자금이 총 1조 5,59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5.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조명·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다.

 


 

6. 제일기획, 국제광고제 '애드페스트' 휩쓸었다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 1998년 시작된 광고제는 올해 2,500여 개 광고가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4개, 은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쇼핑 증가한 중장년층 72%

중장년층의 72%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78%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온라인 쇼핑이 줄었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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