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식 사이트 우선... 검색 알고리즘 바꾼 네이버
네이버가 공신력 있는 정보를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랭킹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고 공식 사이트, 목차와 내용이 구조적으로 잘 정리된 고품질 문서,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가 올바르게 링크 걸린 문서 등을 더 잘 노출되도록 바꾸었다고 알렸다.
2. 뉴스 사용료 내라 vs 페북 서비스 중단
페이스북에서 언론사 기사 링크와 요약 글이 모두 사라졌다.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 법안을 추진하자 페이스북이 반발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업체가 막대한 광고 수익을 얻고 있다며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페이스북은 언론사도 자사의 서비스로 이익을 얻고 있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3. 네이버, CJ대한통운과 당일배송 추진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한다. 빠른 배송은 오늘 도착, 지정일 배송 등이 포함된 서비스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문한 제품을 당일 오후에 배송해준다. 이 같은 서비스는 쿠팡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4. 아웃도어도 역시 '무신사 효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신사에서 판매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기능성 위주의 아웃도어 상품을 일상룩과 도심 속 패션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마케팅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5. 싸이월드 부활 5월로... 웹·모바일 서비스 동시 오픈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싸이월드Z는 3월 중 웹 서비스부터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5월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1년 넘게 잠들어 있던 3,200만 회원 데이터도 모두 복원될 예정이다.
6. IPTV, DMB에서도 술 광고 못 한다
보건복지부가 주류광고 방송 금지 시간대 적용 매체를 기존 TV에서 IPTV와 DMB, 데이터 방송까지 포함하도록 변경한다. 오는 6월 30일부터 해당되는 매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술 광고가 제한된다. 하지만 유튜브 술방이나 SNS 등의 매체에 대한 내용은 규제에서 제외되었다.
7. 中企 광고지원에 매출 24.6% 상승
방통위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의 효과를 설문한 결과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V광고가 25.3%, 라디오 광고가 23.1% 늘었다. 방통위는 소외됐던 지역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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