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 쇼피파이와 '맞손'
틱톡이 쇼피파이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국내 쇼피파이 판매자는 브랜드나 제품 홍보 플랫폼을 틱톡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쇼피파이 내 대시보드에서 틱톡의 광고 캠페인을 생성,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당일배송' 강화하는 11번가
11번가가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에 250억을 투자한다. 바로고는 생각대로, 부릉과 함께 시장을 삼등분 하고 있는 업체로 배민, 요기요 등 주문을 배달해준다. 11번가는 바로고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자사에 입점한 상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3. 마시는 매직, 딱풀 사탕... 도 넘은 편의점 이색 상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들이 먹어선 안 되는 학용품이나 구두약 등을 식품으로 재현해 어린이나 장애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GS25가 모나미와 출시한 '모나미 매직스파클링' 음료는 유성 매직의 외형을 그대로 본떴고 CU는 말표 구두약 깡통에 초콜릿을 넣은 상품을 내놨다.
4. 사라지는 네이버 실검, 검색 서비스 판도는 '개인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오는 25일 종료된다. 이를 대신하는 데이터랩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분야, 성별, 지역, 연령대, 기간 등을 세분화하고 검색어나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다른 대체재인 인기 표제어, 일간 검색어는 실시간 검색어를 순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5. 유튜브 앱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는 '50대 이상'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유튜브 앱 사용자와 사용 시간을 발표했다. 총 4,041만 명이 사용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88%를 차지했고 총 사용 시간은 12억 3,549만 시간이었다. 1인당 30시간 34분, 하루에 59분가량 사용한 것이다. 사용자 중 50대 이상이 2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버즈빌,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 특허 등록
버즈빌이 리워드 광고 체리피커와 부정 사용자를 구분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소재 없이 리워드만 지급하는 등 여러 조건의 테스트 광고를 실제 광고와 섞어 배포한 뒤 고객 반응에 따라 부정 사용자를 골라내는 방식이다.
7.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영상 녹화·열람·보존 의무 법안 발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된 통신판매 영상을 녹화 등의 방법으로 보존하는 내용이다. 통신판매 중개 의뢰자와 소비자가 해당 영상을 열람 및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제공 의무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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