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성장 라이브커머스, 4건 중 1건은 '거짓·과장 광고'

한국소비자원은 5개 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조사한 결과 30건(25%)에서 부당 광고 내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 광고가 14건(46.7%)이었고, 특히 건기식 광고 6건은 사전 광고 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 구글, 앱마켓 결제수수료 30%에서 15%로 낮춘다

구글이 현행 30%인 앱 마켓 수수료를 일부 매출 구간에서 15%로 내리기로 했다. 낮아진 수수료가 적용되는 대상은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중소 규모 개발사다. 기업의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을 때 기존에는 구글에 3억 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1억 5,000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3. 떠도는 광고성 보험정보 단속되나

25일부터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이 포트폴리오 리모델링을 명목으로 사실상 상품 가입을 권유하던 행위가 '광고'로 간주된다. '90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과 같은 모호한 문구를 사용하거나 무료 재무상담 해준다는 식으로 미끼를 던져서도 안 된다.

 


 

4. 코로나에 유기농 식품 강세... 올해 2조 예상

코로나 장기화에 유기농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 증진과 믿을 수 있다는 소비심리까지 겹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유기농 전문매장의 작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오프라인 매출은 30%가량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80% 이상 올랐다.

 


 

5. 기업들 불똥 튈라... 자사 광고모델 논란 흔적 지우기 나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방역수칙을 위반으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홍보물을 삭제하고 있다. 앞서 학폭과 멤버 간 괴롭힘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이 등장하는 브랜드들도 광고모델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지만 사회적 논란이 있어 광고 영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6. 서울창업허브,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창업허브가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및 IT 제조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 제조 및 IT제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20개사가 선발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판로지원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7. 페이스북, 코로나 백신 관련 모든 게시물에 승인 라벨 부착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 업로드를 승인한다는 라벨을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백신과 연관된 가짜 뉴스가 플랫폼에서 확산되는 것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들과 연구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데 따른 대응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