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그룹' 규제강화

페이스북은 유해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해 그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이번 규제로 이용자는 규정 위반 전력이 있는 그룹에 가입 전 해당 사실을 고지하는 알림을 받게 된다. 규정 위반 그룹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이용자 초대 기능을 제한하고,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에 배치한다.

 


 

2. 유튜브 저작권 위반, 영상 올리기 전 확인해준다

유튜브가 저작권 위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도구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체크'라는 이름의 기능은 저작권 위반·광고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동영상 게시 전 미리 알려준다. 유튜브는 저작권 침해 신고를 줄이고 광고가 제한되는 동영상의 수를 줄이려고 사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3. 즉석밥 시장 도전, 하림 '네거티브 마케팅' 논란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하림의 네거티브 마케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자사 제품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이라고 강조해 논란이 됐다. 다른 경쟁사 제품에는 첨가물이 있어 좋지 않다는 오해가 생겨 소비자 불신이 커지면 시장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4. 호주 뉴스 이용료 협약

최근 페이스북이 호주의 뉴스코퍼레이션과 사용료 계약을 맺었다. 호주 정부가 빅테크 기업의 검색 결과와 뉴스피드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한 결과다. 국내에서도 포털 등 플랫폼이 사용하고 있는 뉴스 콘텐츠에 대해 사용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 식품업계, '랜선 마케팅' 박차

홈코노미 열풍이 거세지면서 식품업계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시식회 등 다양한 랜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정식품의 팝업스토어는 레시피,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고 롯데제과는 라방에서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를 판매한다. 온라인 시식회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식도 활용된다.

 


 

6. 알파고 뛰어넘는 AI 기술 나오나, SKT-카카오 협력

SKT와 카카오가 AI·ESG·지식재산권 협력 MOU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채팅이나 음성으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공감까지 하는 자연어처리 AI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자 통신, 채팅, 포털 등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7. 다날 '페이코인'으로 가상화폐 결제 주도권 잡는다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페이코인은 편의점, 도미노피자, BBQ치킨 등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날은 휴대폰만 있으면 가상자산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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