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팅인 줄 알지만, 재밌잖아... 성향테스트 인기
최근 성향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여 시간이 짧고 결과가 한 장의 이미지로 나타나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경우가 많음에도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 메타버스 2030년 1,700조 시장 현실이 된다
가상과 현실을 섞은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메타버스는 인공지능·XR·5G 등 신기술과 시너지를 내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2030년 1,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유튜브 본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용자가 타임라인에서 직접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하는 중이다. 현재 트위터에 입력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유튜브로 이동해야 한다. 트위터는 4K 이미지를 모바일로 업로드하고 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 AI로 고객 최적화한 실시간 광고
광고주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래매틱' 기술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람의 '감'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광고상품을 사고팔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이전에 확인하기 어렵던 수백만 개 패턴까지 데이터로 구별해 기업의 고객층을 파악해 맞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5. 페이스북, 생각 읽는 손목 밴드·증강현실 키보드 공개
페이스북은 뇌가 손목에 보내는 신경 신호를 읽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VR·AR 세계에서 구현하는 손목 밴드를 선보였다. 손목 밴드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사용자가 물체의 표면에 타이핑해도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읽어 글자를 쓸 수 있는 증강현실 키보드 기술도 구현했다고 밝혔다.
6. 해외여행 재개 대비... 면세점업계, 국내외 마케팅 시동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 재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현대면세점은 대한항공과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7. 싸이월드, 180억 개 데이터 확보... 도토리 환불도 예정
싸이월드Z가 토종 SNS 싸이월드의 복구에 속도를 낸다. 싸이월드 서버에는 사진 170억 장, 음원 파일 5억 3,000만 개, 동영상 1억 5,000만 개 등 회원 3,200만 명의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싸이월드Z는 오는 5월 서비스 오픈과 함께 35억 원 상당의 도토리 환불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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