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브 방송에서 어뷰징 프로그램 발각 시 영구 정지
네이버는 사전 허락 없이 매크로, 로봇, 스파이더,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게시물은 라이브 삭제와 판매자의 송출 영구 정지 처분 등 강력히 조치한다고 밝혔다. 어뷰징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실구매 지수와 크게 연동되지 않으며 불건전 프로그램에 속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르면 상반기 중 나온다
'클럽하우스'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또 현재 초대장 기반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시스템을 조만간 변경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3. 네이버 카페, '이웃 톡' 서비스 오픈
네이버 카페가 지역 이웃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이웃 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웃 톡은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이웃 인증'을 완료하면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동네 소식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4. 틱톡 'MZ세대, 세로형 동영상 광고 선호'
틱톡이 MZ세대 4,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로형 광고보다 세로형 광고에 대해 더 높은 광고 흥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형 광고에 대해서는 지루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틱톡에서 가장 오래 시청한 광고는 모바일 기기 관련 광고로 평균 광고의 89%까지 시청했다.
5. 이커머스, 기업가치 부풀리기 논란
'몸값 100조' 쿠팡의 성공 신화에 자극을 받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티몬은 주택과 자동차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건만 거래돼도 거래액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인데, 기업가치 평가 기준인 '거래액'을 늘려 성장성을 인정받겠다는 계산이다.
6. 유통업계, 구독경제 바람... 전방위 확대
유통업계가 구독경제 도입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생수나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도 구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뚜레쥬르도 직영점의 '월간 커피 구독'이 호응을 얻자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7. 이르면 6월 말부터 옥외 술 광고 금지
술병 그림이나 술 브랜드 이름을 넣은 옥외 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물 옥상 옥외 간판과 디지털 광고물, 현수막·벽보 등은 물론, 대중교통 차량 외부에 술 광고를 내걸 수 없도록 하는 개정령을 마련해 의견 청취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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