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프트뱅크 '쿠팡 일본 진출 말한 적 없어' 공식 부인
소프트뱅크가 쿠팡의 일본 진출 논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쿠팡의 일본 진출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손정의 회장이 쿠팡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 유튜브 '싫어요' 숫자 감춘다... 혐오심리 빠질까
유튜브가 '싫어요' 버튼을 숨기는 실험을 시작한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영상을 싫어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그 자체를 없애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중의 영상에 대한 혐오감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정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3.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 내년 IPO 추진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이 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빠르면 2022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했다. 텐핑은 광고주와 1인 퍼포먼스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4. 네이버 카페에 '대문짝' 만한 광고가
네이버 카페 앱과 모바일 앱 내 카페에 광고 배너란이 신설됐다. 네이버 접속 시 나타나는 메인과 뉴스판 상단은 물론 네이버 카페에도 게시글 사이사이 광고가 노출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네이버, 카카오 등 앞다퉈 모바일 광고 확장에 나서고 있다.
5. 석달새 구독자 수 10배... 증권사 유튜브 '골드버튼' 시대
증권사 유튜브들이 100만 구독자를 속속 달성하고 있다. 이달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의 상징인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작년 이후 구독자 유입에 가속이 붙고 있는데, 경쟁적인 구독자 확대가 콘텐츠의 질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는 반응도 나온다.
6. 배달앱 입점 음식점 63% '수수료·광고비 과도하다'
배달 앱 입점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업체 대부분은 공정위가 입법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긍정적이었다. 배달앱 입점업체는 68.4%가, 오픈마켓 입점업체는 98.8%가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7. 만우절 하루 앞둔 유통업계... MZ세대 잡아라
만우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온라인 쇼핑 경쟁이 치열해지고 SNS를 통한 홍보가 판매에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만우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롯데제과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였고, 11번가는 만우절 기획전을 열어 MD가 직접 상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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