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최신 글 보기' 쉽게 해준다

페이스북이 알고리즘 추천 기능을 쉽게 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고리즘 대신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가장 최근'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뉴스피드에 올라온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2. 유튜브 뮤직, 음악앱 2위 등극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1위 음악 앱은 여전히 '멜론'이었다. 다만 유튜브 뮤직이 지니뮤직을 제치고 2위로 올랐고, 최근 한국에 진출한 스포티파이가 7위로 새로 올라왔다. 작년 2월 사용자 122만 명이던 유튜브 뮤직은 올해 261만 명으로 11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배민, 매출 1조 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1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년보다 94.4% 늘어난 것으로,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업계에서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최근 쿠팡이츠가 급성장하며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계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4. 구글, 기존 쿠키 대체할 '플록' 개발자용 평가판 출시

구글이 쿠키를 대신할 신기술 '플록(FloC)'의 평가판을 크롬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플록을 이용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집단에게만 타깃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구글은 플록 기반 맞춤형 광고의 효과가 쿠키 기반 광고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5.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구글이 카카오모빌리티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7%를 확보했다. 양사는 특정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OS 등에서 포괄적인 기술·사업전략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 허용

이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접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광고 제도개선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되고 분리편성광고와 중간광고의 시간, 횟수 등 통합 적용 기준이 마련됐다.

 


 

7. 11번가, 업계 최초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11번가는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이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로 해외 브랜드 인기 패션잡화, 가전, 건강식품 등 2,400만여 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