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이용자 동의 없는 데이터 추적 막는다

애플이 이용자의 동의 없는 데이터 추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했다. iOS 14.5부터는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에게 승인 받지 않은 정보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허용하지 않았는데도 개인 정보를 추적하다 적발되면 앱스토어에서 퇴출된다고 밝혔다.

 


 

2. 스마트스토어,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 정산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를 정산한다. 네이버는 구매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도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의 100%를 배송완료 하루 만에 지급하는 건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 최초라고 전했다.

 


 

3. 카카오톡에 콘텐츠 '구독탭' 개설된다

올 상반기 카카오톡에 '콘텐츠 구독탭'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작자는 '큐레이션 보드'를 발행하고, 이용자는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구독할 수 있는 구독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는 구독탭 광고 수익을 창작자와 나눌 방침이며, 유료 멤버십 적용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 보상

이마트는 이마트 앱과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의 가격을 비교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중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체험적 요소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쏟아지는 재출시 상품... '레트로' 열풍에 '부활 마케팅' 전성시대

레트로 열풍이 기성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MZ세대에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에 어필하자 업계는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고 나섰다. 주력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교체되면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상품들이 다시 깨어나는 '부활 마케팅'의 전성기라고 분석된다.

 


 

6. 미국 성인 81%, 20대 95% 유튜브 이용

유튜브가 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미국 성인의 81%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73%에 비해 2년 만에 8% 늘어났다. 유튜브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18~29세 연령층이었다. 이 연령층은 95%가 유튜브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7. '추신수 효과'에 함박웃음, SSG닷컴 매출 43% 증가

신세계가 야구단 인수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SSG'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특히 추신수 선수가 언론에 등장하면 어김없이 SSG닷컴 방문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진행한 랜더스데이 행사 매출이 전주 대비 43%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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