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공정위가 페이스북의 '갑질'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공정위는 페이스북이 앱 개발사 등과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를 못 하게 하는 조건을 걸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유료 실험' 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이다.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고 내용과 구성, 금액도 모두 창작자가 결정한다. 4월 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3. 등하교 도우미 '당근'합니다
당근마켓이 동네 구인구직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알바형 도우미부터 주변 대학생 과외,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알바 등 다양하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서비스를 계기로 급성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4. 한국 최초 백화점이 블록으로... 신세계 굿즈 마케팅 돌입
대한민국 최초로 백화점 신세계가 옥스포드 블록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익스프레쓱 매장에서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한 '신세계 본점X옥스포드' 블록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블록을 통해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5. 라벨 뗐을 뿐인데 매출 470% 뛰었다
소비자가 생수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가격'이었다. 친환경을 위해 PB 생수의 라벨을 떼자 브랜드명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 생수 제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PB 제품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6. 저녁 6시 이후 인터넷 사용자 7% 증가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 및 주말 시간 인터넷 사용 비중이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퇴근 이후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도 외출이 어려워져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7. 넷플 비켜,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선보였던 '삼성 TV 플러스'를 국내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이후 현재 14개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