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구글에 1위 뺏기나

구글을 찾는 이용자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구글 순방문자 수는 지난해 12월 3,6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5% 늘었으나 네이버는 4,020만 명으로 5.7%에 그쳤다. 다음의 순방자 수는 감소했다. 선호하는 검색 플랫폼 1위는 여전히 네이버지만 2위는 유튜브, 3위는 구글이 차지했다.

 


 

2. 너도나도 '친환경'... 본질 퇴색된 마케팅에 눈살

패션뷰티 및 유통 업계가 '친환경'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급적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나 원료를 사용해 환경오염도 막자는 취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를 마케팅으로 연결하고 소비를 극대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 본질과는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3. 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서울 홍대 패션거리에 대형 매장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해온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SPA 브랜드 탑텐, 스파오 등이 밀집한 곳인 만큼 온·오프 업체 간 한바탕 '홍대 대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4. 네이버, 구글에 결제서비스 탑재한다

네이버페이가 구글 인앱 결제에 연동된다. 앞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결제할 때 기존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에 더해 네이버페이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구글 인앱 결제 정책에 반대하던 네이버가 한발 물러나 구글과 손잡고 수익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5. 카페24, 에디봇 배너 강화

카페24는 간단하게 배너 이미지를 제작·수정할 수 있는 '에디봇 배너'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배너 크기를 미리 지정하면 템플릿이 이에 맞춰 반응하는 '사이즈셋', 자동으로 배너 분위기를 바꿔주는 '필터', 배너의 언어를 외국어로 바꿔주는 '자동 번역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전했다.

 


 

6. 페이스북도 '클럽하우스'처럼... 음성기반 SNS 출시 예정

페이스북이 오디오 기반의 새로운 SNS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소셜 오디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론칭 행사를 통해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기반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7.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회생에 금융위 나섰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받지 못하면서 두 달째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중단한 카카오페이를 구제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나섰다. 금융당국이 중국 정책당국에 전방위적 협조 요청에 나서고,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상황이 반전되는 분위기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