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꼰대 4050보다 낫다, 7080 할매할배에 열광한 MZ세대
'할매·할배'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광고업계도 반기고 있다. 윤여정은 '지그재그'에서 "니들 마음대로 사세요"라고 일갈하고, 햇반컵반의 모델로는 나문희 씨가, 화장품 광고에는 강부자 씨가 나섰다. 꼰대스럽지 않은 시니어 모델은 전 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어 광고 모델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2. 애플 앱 추적 제한... 페북은 어떻게 대응하나
페이스북이 개인맞춤형 광고에 닥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작업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광고 플랫폼 요소들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광고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좋은 것이다'라고 홍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API와 자체 이벤트 측정 API를 활용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3. 당근마켓 '3,000원' 배송 서비스 나왔다
당근마켓이 거래 물품을 배송해주는 '당근배송' 서비스를 내놨다. 이웃 간의 직거래를 표방한 당근마켓이 근거리 배송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최근 송파구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3,000원의 배송료를 내면 거래 물품을 판매자에게서 수거해 구매자에게 전달해준다.
4. 팬티까지 완판시킨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색마케팅
껌, 김, 샴푸 등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연이어 선보인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이색 마케팅이 이번에는 팬티까지 완판 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가 '스웨거'와 콜라보를 통해 선보인 남성용 속옷 '검은사각'은 11번가 단독 출시 후 반나절 만에 품절됐고, 정식 출시 후에도 당일 완판됐다.
5. 아마존, 1분기 매출 111조 원 넘었다
아마존이 지난 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약 111조 원)가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5억 달러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도 예상했던 9.69달러를 상회한 15.79달러를 보였다. 또 광고 매출도 구글과 페이스북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69억 달러로 77% 늘었다.
6. 이커머스업계 퍼지는 네이버 '친판매자 정책'
빠른 정산과 낮은 수수료를 앞세운 네이버의 ‘친판매자 정책’이 이커머스업계 전반에 퍼지는 모양새다. 네이버가 낮은 수수료, 빠른 정산을 시행한 뒤 변화다. 위메프는 판매수수료 2.9%를 적용하고 티몬은 '단품 옵션' 상품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1%를 책정했다.
7. 모바일 CJ, '라방'으로 카카오·쿠팡과 맞짱
다음 달 10일부터 TV 홈쇼핑 채널에서 CJ오쇼핑 상호가 없어진다. TV를 포함해 CJ몰, CJ오쇼핑플러스 채널명이 'CJ온스타일'로 통합된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패션, 뷰티, 리빙 등에 특화된 라이브커머스에 모든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30조 원 '라방' 시장을 둘러싼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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