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유튜브 '변호사 광고' 사라지나

변협이 '로톡'이나 '네이버 엑스퍼트'를 이용하는 변호사를 징계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했다. 문제는 법률 플랫폼뿐 아니라 네이버·구글에 키워드 광고를 하는 변호사까지 징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협은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규정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논란이다.

 


 

2. 쿠팡의 '아이템위너'는 불공정행위, 공정위 신고

참여연대는 판매자들의 승자독식·출혈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를 기만해 공정거래법, 전자상거래법, 약관규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아이템위너' 체계와 약관·정책으로 판매자의 저작권, 업무상 노하우 등을 탈취했으며 이는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 행위라고 설명했다.

 


 

3. 톡비즈 1Q 광고매출 전년대비 59% 상승

카카오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톡비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톡비즈 중에서 '비즈보드'의 기존 광고주들이 예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신규 광고주 유입도 가속화되면서 비즈보드 1분기 매출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4. '2시간 먹통' 카톡, 넷플릭스법 적용되나

카카오톡 2시간 먹통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이른바 '넷플릭스법'을 적용받을지 주목된다. 카카오에 따르면 5일 밤 9시 47분부터 카카오톡에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카카오톡 기반 인증 등 '알림톡' 서비스 업체들도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5. '검색광고마케터' 응시수요 폭증

KAIT는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시험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응시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시행 횟수를 확대해 4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이 응시했으며 2020년에는 응시자가 2019년 대비 8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위메프, 2.9% 수수료 시행 후 신규 파트너 33% 증가

위메프가 지난달 정식 시행한 2.9% 정률 수수료 정책이 온라인 판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포털 방식 수수료 정책 발표 이후 열흘간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직전 동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파트너사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

 


 

7. '젠더갈등'에 긴장감 맴도는 유통가

GS25의 '남혐' 의혹 포스터가 논란이 된 후 유통업계 전반에 '젠더 갈등' 이슈가 고조되고 있다. 다른 업체까지 남혐 의혹이 번지는 모습이다.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홍보 담당자들은 행동에 조심스러운 모습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슈가 터질 수 있어 답답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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