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최대 16,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갑작스럽게 중단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네이버가 이벤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24일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 카톡 채널에 온라인 상점 만드는 '카카오점' 출시 예고
카카오가 콘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카카오점'을 출시할 것이라 예고했다. 앞으로 브랜드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하는 것처럼, 카카오톡에 '카카오점'을 오픈하여 구매, 결제, 상담에 이르는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코로나에도 살아난 네이버 광고, 검색·배너 재정비 효과
한동안 주춤했던 네이버의 '주력' 광고 매출이 올 1분기에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서비스 재정비에 힘입어 검색광고는 물론 배너 광고 영역에서도 성장에 가속이 붙는 모습이다. 1분기 광고 매출은 7,5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검색과 배너 광고 매출도 9.6%, 46.3% 늘었다.
4. 광고비 내야 상단 노출하겠다는 야놀자... 숙박업계 '부글'
야놀자가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최상단에 해당 숙박업소를 노출해주는 '야놀자 검색 광고' 유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두고 숙박업계가 광고비를 내지 않으면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야놀자는 일부 지역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놀자 검색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5. 지난달 쿠팡에서 2조 7,000억 원 썼다
지난달 쿠팡에서 결제된 금액이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늘었다. 결제 추정금액과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한 달 동안 1,863만 명이 1인당 평균 14만 4,510원을 결제했다. 재구매율은 78%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6. '카카오T 퀵' 기사 모집에 1만 명 지원... 다음 달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 말 '카카오T 퀵'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기사 사전 모집을 시작한 결과 10일 만에 1만 명 이상 등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 퀵 서비스는 개인이 자가용, 자전거, 도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소화물을 배달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7. 트위터, 후원하기 시범 운영 시작
트위터가 '후원하기(Tip Jar)'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트위터 이용자는 크리에이터, 저널리스트, 전문가, 비영리 단체 등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프로필 페이지 우측 상단의 '후원하기' 아이콘을 눌러 후원할 수 있으며 '트위터 스페이스'내에서도 후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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