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8월 출시

카카오가 오는 8월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톡 '샵(#)탭'에 만들어지는 '구독' 코너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창작자 채널을 구독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작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게 된다.

 


 

2. 네이버 V라이브+하이브 위버스 결합

공정위가 네이버와 위버스컴퍼니의 플랫폼 통합을 승인했다. 네이버의 'V-LIVE' 사업과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합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후 V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3. 유튜브 '쇼츠' 인기 창작자에 내년 말까지 1억 달러 쏜다

유튜브가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쇼츠'의 인기 창작자에게 내년 말까지 1억 달러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콘텐츠 창작자 보상을 위한 쇼츠 기금을 수개월 안에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쇼츠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6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4. 4050 패션 쇼핑 앱 '퀸잇' 급부상

'퀸잇'이 주목받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고, 누적 투자금만 65억 원에 달한다. 퀸잇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4050 중년 여성들을 위해 쉬운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인기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5.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뛰어든다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콘텐츠에 이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한은의 CBDC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6. 마이데이터, 상반기만 60여 개 신규업체 뛰어들 듯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앞두고 금융권, 핀테크, IT 업계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탈락했던 카카오페이도 재심사에 들어가며, 새롭게 뛰어들 업체도 상반기에만 60여 곳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7. 가비아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 정식 오픈

가비아 퍼스트몰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 쇼핑'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플랫폼 계약이나 입점 없이 자사 쇼핑몰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트래픽 사용량과 저장된 영상의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청구하므로 수수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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