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Z세대가 열광하니까, 시니어 모델 잇단 기용

시니어 세대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나 마케팅 행사가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아저씨즈와 남성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고, LF는 유튜버 '밀라논나'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고정관념을 허물면서 여유로운 멋을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호감을 사면서 관련 마케팅도 확산하고 있다.

 


 

2. 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600억 달러 시장 노린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업데이트로 디지털 광고 업계에 적잖은 고민을 안겼다. 아이폰 진영에서 타깃 광고를 하기가 어려워진 까닭이다. 애플의 이러한 조치는 제3자를 배제한 자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 연간 6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익을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 네이버는 되고, 로톡은 안되고... 이상한 규정

대한변협의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 시장의 공정 경쟁을 해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와 유튜브는 되고, 로톡이나 로앤굿 같은 스타트업은 안 되기 때문이다. 변협은 8월부터 징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변호사들의 인터넷 포털로의 이동이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다.

 


 

4. 상장 앞둔 바이트댄스, e커머스 제왕 '알리바바'에 도전

틱톡의 인기로 글로벌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한 바이트댄스가 이번에는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틱톡 서비스 플랫폼에 e커머스를 접목하여 1조7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적지 않은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번 주 국내 출시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이 이번 주 전 세계에 출시된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공개된 데 이어 18일에는 일본·브라질·러시아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1일 공개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시들했던 클럽하우스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6. '버티컬' 성장에 네이버·쿠팡 반격

특정 상품 카테고리에 특화된 버티컬 플랫폼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자 종합몰들이 잇달아 이들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종합몰들은 버티컬 플랫폼에 비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좋아 프로모션 효과나 매출 측면에서 판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7. SNS 활용 마케팅 기술 개발 활기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이 일상화하면서 SNS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기법도 다양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SNS 마케팅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8% 증가했다. 올들어 4월 말까지는 모두 18건이 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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