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신세계 손잡나... 이베이 인수전 폭풍 전야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네이버 참전으로 또 한 번 달아오르고 있다. 네이버와 신세계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베이코리아 인수 계획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가 최대 주주가 되고, 네이버가 2대 주주가 되는 방안이다. 일단 두 회사는 모두 "확정된 건 없다"라는 입장이다.

 


 

2. 6월부터 '구독자 1명'도 광고 붙는다

구글이 유튜브 내 모든 영상에 광고를 붙이는 약관을 다음 달부터 국내에도 적용한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채널의 동영상에도 광고가 게재될 수 있게 된다. 이번 약관 변경으로 구독자가 1명만 있어도 광고가 붙게 되고, 이 수익은 고스란히 유튜브에 돌아가게 된다.

 


 

3. 티몬, 이커머스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 연장

티몬이 시행 중인 '판매수수료 -1%' 정책을 8월까지 연장한다. 상품을 추가 옵션 없는 '단품'으로 등록하면 판매 대금의 1%를 돌려주는 수수료 정책이다. 정책 시행 후 단품 딜 수는 2배 증가했으며 단품 딜의 매출 또한 2배 이상 늘었다. 오픈마켓 등록 파트너 수는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3D 게임서 '광고 실적' 측정한다

오라클은 광고·고객경험 클라우드에 게임 광고 실적 측정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능으로 기업 고객은 3D 게임 내에서의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PC·모바일·웹 게임 환경에서 개인별 광고 노출 정도, 무효 트래픽 등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광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5. 당근마켓서 쏘카 중고차 거래 가능해진다

쏘카는 자사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당근마켓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 '내근처' 서비스 내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은 수도권과 더불어 대전·세종·청주·원주·천안 등 타보기 서비스 제공 지역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6. 구글, 쇼피파이 손잡고 '쇼핑 검색' 강화한다

구글이 쇼피파이와 손잡고 구글의 기능을 활용한 쇼핑 검색 기능을 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구글 지식 그래프를 적용한 '쇼핑 그래프'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 그래프는 수십억 개의 상품과 판매자 데이터를 활용해 가격, 리뷰, 결과 데이터 등 쇼핑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7. 라이브커머스, 거짓‧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한국소비자원이 라이브커머스 5개 업체의 방송 12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30건의 방송에서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 식품표시광고법의 위반 광고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건기식 광고 6건은 사전 광고 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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