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상공인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8개월 치 돌려준다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8개월 치를 돌려주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편의점, 커피숍 등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 쿠팡, 댓글 광고 철퇴
쿠팡은 파트너스 회원이 제3자 콘텐츠에 기생해 불법적인 광고수익을 얻는 댓글을 게시하면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악용하는 일부 회원들로 인해 이미지 손상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맘카페와 지식인 등에서 반복 클릭 유도글, 도배글을 올리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 서울지하철 '역명 광고' 부활시킨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5곳 이상 역사를 대상으로 역명병기 사업을 추진한다. 역명병기 기관·회사는 대상 역에서 1㎞ 안에 있어야 하며 낙찰되면 3년 동안 원하는 기관명을 부역명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응찰금액은 평균적으로 한 역당 1년에 8,000만 원 정도다.
4. 애플, 유료 팟캐스트 추천인 프로그램 가동
애플이 유료 팟캐스트 구독자를 늘릴 수 있는 추천인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애플 팟캐스트용 서비스 퍼포먼스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링크를 눌러 팟캐스트를 구독한 사람이 한 달 후 구독료를 결제하면 그 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다.
5. 나스미디어, AI 기반 쇼핑 전문 CPS 광고 플랫폼 엔브릿지 출시
나스미디어가 AI 기반의 CPS 광고 전문 플랫폼 '엔브릿지(Nbridge)'를 론칭한다. 나스미디어는 비식별 행태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광고 추천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이 데이터는 AI 엔진으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사용자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 혹은 쇼핑몰을 추천한다.
6. 스냅챗에서 옷·음식 사진 스캔하면 상품 추천한다
스냅챕에서 친구 의상이나 주방 재료 이미지를 스캔하면 관련된 추천을 받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크린샵'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의상을 스캔하고 수백 개 브랜드의 상품 추천을 받게 된다. 또 주방의 재료들을 스캔하면 이 재료들을 사용한 음식 레시피를 추천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7. 개인정보 강화 나선 구글... '15분 검색 기록 삭제' 선보인다
구글이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올가을 배포될 안드로이드12에 '지난 15분간 기록 삭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 앱에서는 최소 1시간 단위로 검색 기록을 삭제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마지막 15분만 삭제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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