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받고 350회 허위리뷰 쓴 업자 '실형'
음식점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 후기를 작성한 A씨에 대해 법원이 업무방해죄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총 350회 허위 후기를 작성했으며 후기 조작 업체에 위탁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년부터 후기를 조작한 업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소하고 있다.
2. 페이스북·구글 광고 '갑질' 칼 빼든 공정위... 광고주 심층 면담
페이스북과 구글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벌이는 '갑질'을 들여다보고 있는 공정위가 조사망을 넓히고 있다. 공정위는 광고주·광고대행사 등을 심층 면담하고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다른 서비스를 '끼워팔기' 하는지,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구속하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3. '새로고침' 누른 '롯데ON'에 몰려드는 판매자들
롯데온에 최근 일평균 150개의 셀러가 신규 등록하고 있다. 5월부터 세 달간 진행하는 '신규 셀러 판매수수료 0%' 등의 신규 셀러 확보 정책에 따른 것이다. 롯데온의 이 같은 적극적 정책에 따라 셀러가 급증하면서 당초 세웠던 '매월 신규셀러 3,000개 등록'이란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4.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제치고 2위 등극
4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 1위는 멜론, 2위는 유튜브뮤직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지니뮤직,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음악 스트리밍 앱은 여자 사용자 비중이 높지만, 유튜브 뮤직은 남자 사용자가 58%로 여자보다 비중이 큰 유일한 앱이었다.
5. 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LG전자는 미국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판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6. 여의도에 '장류진 커피차'가... 진화하는 출판 마케팅
여의도 인근에 장류진 작가의 얼굴을 내건 '커피차'가 출동했다. 연예인들이 이용할 법한 커피차가 여의도에 뜬 것은 신작 장편소설의 홍보를 위해서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타깃 독자가 모여있는 여의도에서 커피차를 통한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 것이다.
7. 구글, 크롬에 RSS 되살린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RSS 기능을 되살린다. '구글리더'를 종료한 지 8년 만이다. 구글은 수주일 안에 미국 안드로이드 사용자 일부에게 크롬 카나리 버전에서 '팔로우' 기능을 노출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새 탭' 페이지에서 팔로우한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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