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근마켓, 내 근처 지도 서비스 오픈
당근마켓이 동네 이웃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우리 동네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웃들이 직접 공유한 위치와 상점, 방문 후기 등을 지도 형태로 담는다는 계획이다. 당근마켓 '내 근처' 탭 검색창에 맛집, 세탁소, 반찬가게, 병원, 철물점 등 장소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지도가 뜬다.
2. 편의점부터 명품까지 '메타버스' 올라탄다
메타버스가 Z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자 유통·패션 업계가 메타버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CU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손잡고 가상현실 편의점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찌·나이키·MLB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제페토에 입점하며 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3. 아이보스, '마린이 패키지' 출시
아이보스에서 마케터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초급 '마린이 패키지' 교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 분석, 블로그 마케팅 등 실무에 많이 쓰이는 8개의 필수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된 마린이 패키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4. 에코마케팅, 안다르 품는다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를 인수했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가 발행한 신주 272만 주를 193억 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의 창업자와 함께 손잡고 안다르를 세계 속에 우뚝 세워 K패션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 쿠팡·네이버, 사기 판매 막을 판매자 계정 보호 소홀
쿠팡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판매자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를 내게 됐다. 제재 대상은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7개 사업자의 9개 서비스다. 개인정보보호위의 조사는 지난해 9월 언론 보도로 쿠팡의 판매자 계정 도용 사기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6. '카톡 기프티콘 선물하기' 쿠프마케팅, 매물로 나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는 1위 업체 쿠프마케팅이 매물로 나왔다. 쿠프마케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업체다. 2019년 기준 250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9,2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7. 로켓보다 빠르게... 당일배송 나선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당일배송' 서비스로 쿠팡에 맞선다.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보다 배송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11번가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오늘도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티몬 역시 지난달부터 '슈퍼마트' 서비스로 당일배송을 시범 운영 중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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