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서비스 줄줄이 유료화
구글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다. 우선 구글포토가 유료로 전환된다. 모든 유튜브 영상에는 광고가 붙고, 앱 결제 수수료도 인상된다. 온라인 광고시장 정체에 따른 전략 수정이지만 무료 서비스로 사용자를 모은 뒤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유료화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셀 전망이다.
2. 카카오TV, 개인방송 수익 없애고 자체 콘텐츠 집중
7월 말부터 카카오TV에서 개인방송을 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된다. 카카오는 유튜브·아프리카TV 같은 개인방송 수익 사업을 접고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집중한다. 카카오가 걷던 최대 30%의 후원금 수수료, 최대 50%의 광고 배분 수익도 사라지게 됐다.
3. 유통업계 필수 협업 마케팅, 잇단 논란에도 지속되는 이유
최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선 넘은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지적에도 업계가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소비자의 초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4. 헌재로 간 '변호사 광고플랫폼' 논란
법률 플랫폼 업계 1위인 '로톡'이 변협의 광고 관련 내부 규정 개정에 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변협이 법률 플랫폼에 가입한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정한 데 대해 법적 맞대응에 나선 셈이다. 변협의 광고 규정은 국민의 권리를 외면하는 시대착오적인 것이라며 헌법소원 취지를 밝혔다.
5. 트위터, 구독 서비스 '트위터블루' 공개
트위터의 구독형 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테스트 버전이 공개되면서 곧 공식적인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트위터 블루의 구독료는 월 2.99달러로 트윗 취소, 읽기 모드, 앱 아이콘 색상 변경, 타임라인 테마 색상 변경, 폴더별로 트윗을 정리할 수 있는 북마크 콜렉션 기능 등이 가능하다.
6. 레뷰,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케팅 상품 출시
레뷰코퍼레이션이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뷰티, 패션, 테크 등 총 12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 및 채널 영향력 있는 네이버 톱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전문성 있는 맞춤 리뷰를 생성한다. 네이버에서 검색 시 다양한 영역에 리뷰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7. 내달 24일부터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 받아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광고심의위원회는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의료기기를 광고하려면 광고 자율심의기구의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심의 대상은 기존 신문, 잡지,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 더해 현수막, 전단 및 교통시설 등 옥외광고물과 전광판으로 확대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