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커버그, 애플 겨냥 '2년간 크리에이터 수수료 떼지 않는다'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페이스북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돕고자 2023년까지 유료 온라인 행사, 팬 구독, 곧 출시될 뉴스 상품 등에 대한 무료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를 도입하게 되더라도 애플이나 다른 회사의 30%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2. 네이버 제페토, 한국판 로블록스 만든다
제페토가 '게임 만들기' 기능을 선보인다.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올린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방식으로 미국 '로블록스'와 경쟁이 예상된다. 제페토를 게임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3. '스마트폰 사용자 추적' 막으려는 애플, 뚫으려는 광고업계
사용자의 인터넷 이용 행태 추적을 막으려는 애플과 이를 피해 가려는 온라인 광고업계의 공방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애플과 페이스북의 대립 양상으로 처음 부각됐다. 하지만 최근 광고 기술 업체들이 추적 차단을 우회한 것이 드러나 애플과의 '보안 기술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4. 한국인 1위 결제 온라인서비스 '네이버'... 5월 한 달 3조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추정금액은 네이버가 3조 655억 원, 쿠팡 2조9,173억 원, 이베이코리아 1조5,988억 원, 배달의 민족 1조5069억 원, 11번가 1조906억 원, SSG닷컴 4,815억 원, 구글 4,604억 원으로 집계됐다.
5. 낮시간엔 TV·IPTV도 주류광고 금지... 주류업계 마케팅 난감
주류 광고 제한이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업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제한이 끝이 아닌 '시작'일 수 있다는데 우려를 나타낸다. 코로나19로 대부분 마케팅이 온라인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자칫 온라인까지 규제가 이뤄진다면 마케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6. 금융광고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유튜브 '뒷광고' 단속한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광고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블로그·유튜브 등의 '뒷광고'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금용소비자보호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금융정보 제공 방송도 광고가 될 수 있고 공정위에서 개정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7. 프랑스, 구글에 3천억 원 벌금... '온라인 광고 경쟁 방해'
프랑스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혐의로 구글에 벌금 2억 2천만 유로, 우리 돈 2,975억 원을 부과했다. 프랑스 당국은 구글의 광고 관리 플랫폼 '애드 매니저'와 '애드 익스체인지'가 서로 정보를 공유해 다른 경쟁자보다 유리한 영업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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