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도 '로켓배송'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대상으로 익일배송 서비스에 나서 쿠팡의 '로켓배송'과 맞붙는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함께 경기도 군포에 e-풀필먼트 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물류 수요 예측 AI인 '클로바 포캐스트'를 군포와 용인 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2. 유튜브, 무료 광고형·유료 월정액 둘 다 휩쓸어

OTT 무료 광고형 플랫폼에서 유튜브 이용률은 8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월정액제 가입형 이용률도 유튜브는 47.1%로 넷플릭스(35.4%)와 웨이브(9.4%)를 앞질렀다. 유튜브가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로 보는 플랫폼에서는 물론 월정액제 가입형의 유료 시장마저 휩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쿠팡플레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

쿠팡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도쿄올림픽 경기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야 하는데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계권의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4. 독자생존 길 찾아 나선 '롯데온'

이베이코리아 인수 중단 이후 롯데의 향후 이커머스 전략에 눈길이 쏠린다. 단번에 이커머스 선두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마케팅 조직을 강화한 뒤 앞으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담긴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5. '생방 원조' 홈쇼핑 업계, 유통가 '라방 열풍'에 커진 고민

유통업계의 라방 열풍에 원조 격인 홈쇼핑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방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수요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홈쇼핑 업계는 최근 T커머스 업체가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것은 사업영역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

 


 

6. 변협-로톡 갈등에 법무부 가세... 꼬이는 법률 플랫폼 사태

변협과 법률 플랫폼 '로톡' 사이 갈등에 법무부 장관이 로톡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올 초부터 마찰을 빚어 온 법무부와 변협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리라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로톡을 둘러싼 논란은 공정위나 헌재가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7. 호날두 팔로워 3억 돌파 '세계 최초'

축구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광고 수익에도 직결된다. 호날두는 인스타 광고로만 1년에 3,700만 파운드(한화 6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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