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카카오커머스 9월 1일 합병
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가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 취득한 뒤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카카오커머스는 선물하기, 쇼핑하기, 메이커스,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톡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카오톡 기반의 관계형 커머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2. 쇼피파이, 제휴 마케팅도 아마존 대항마로
아마존 대항마로 주목받는 쇼피파이가 제휴 마케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콘텐츠 퍼블리셔들이 쇼피파이로 만든 쇼핑몰들을 연결해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마존이나 월마트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공해왔다. 쇼피파이는 버즈피드와 제휴하면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3. 매장 찾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메타버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선보였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을 켜고 벽면에 숨겨진 아이스크림 조형물을 찾는 것이다. 이처럼 유통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4. 페북판 클럽하우스 '라이브오디오룸' 출시
페이스북이 음성기반 소셜미디어 '라이브오디오룸'을 미국 내 공식 출시했다. 라이브오디오룸은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구조로, 방을 개설한 호스트는 상단 둥근 아이콘을 통해 보여진다. 호스트는 청취자를 스피커로 초대할 수 있으며, 수익을 창출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후원도 가능하다.
5. 네이트온, 쇼핑몰 200곳에 광고비 2억 원 지원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이 쇼핑몰에 광고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쇼핑몰 사업자 200곳을 선정해 100만 원 상당의 네이트, 네이트온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쇼핑몰당 네이트온 신규 계정 10개 이상을 가입하거나 휴면 계정 10개 이상을 활성화할 경우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6. 제약업계, 젊은 마케팅 열풍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제약업계가 분주하다. 젊은 배우들과 아이돌들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면서 다소 딱딱하고 고지식해보였던 제약업계의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공감 마케팅, 스토리가 있는 광고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7. 연기 또 연기... 싸이월드 복구, 어디까지 됐나
3월 예정됐던 싸이월드의 부활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사진과 동영상 복구는 최근 마쳤고, 서버와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성하고 있어 복구가 미뤄졌지만 7월 재개장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두 차례 반복된 오픈 연기에 업계와 이용자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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