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보급으로 하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 본격 성장한다

나스미디어는 GDP와 광고경기전망지수를 근거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전체 광고 시장이 상반기 회복세로 진입했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패션·화장품 업종과 관광·레저 업종, 문화·예술업종에서 광고 집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 페이스북, SNS 쇼핑 사업 확장한다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숍스'를 왓츠앱과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로 확장한다고 새로운 커머스 전략을 밝혔다. 기존 숍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만 활용 가능했다. 페이스북은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커스터머'를 인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3. 날개 단 '명품 플랫폼'

온라인 명품 구매가 늘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명품 수요 급증과 MZ세대의 유입으로 명품 플랫폼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심리가 명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온라인 명품시장 규모는 1조59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4. 이베이 인수 직전 발 뺀 네이버... 이유는

네이버는 인수 과정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신세계그룹과 이베이코리아 간 양자 협상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는 이커머스 1위인 네이버가 빨리 성장해야 하는 신세계와 입장차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5. 구글, 웹툰 수수료 결국 15%로 깎는다

구글이 결국 웹툰과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15%로 깎기로 결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등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사업자들은 모두 포함된다. 웹툰산업협회 등 창작자 단체들의 수수료 부담도 함께 줄어들며 반발이 누그러들지 관심이 쏠린다.

 


 

6. 카카오 '톡딜' 출시 2년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 누적 참여자 수가 지난 2019년 대비 125% 증가했다. 이용자는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조사·판매자는 단기간에 판매 촉진·재고 소진이 가능하다. 카카오커머스는 누적 톡딜 상품 수가 38만 개, 2019년 대비 125% 늘었다고 밝혔다.

 


 

7. 방통위, 미디어렙법 위반한 네이버에 시정명령

방통위는 이날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소유 제한을 위반한 네이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가 네이버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함에 따라, 미디어렙사의 주식이나 지분을 10%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네이버는 3개 미디어렙사에 대해 19%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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