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합류

페이스북이 마침내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 페이스북은 28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회사가 됐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네이버 엑스퍼트, '그룹 클래스' 기능 출시

그룹 클래스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1: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 가능하며 화면 공유와 그룹 통화 및 채팅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3. 따릉이, 버스 택시처럼 광고 달고 달린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들은 앞으로 택시나 버스처럼 광고판이 부착된 자전거를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표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해마다 반복된 적자 규모가 지난해 100억 원에 이르자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4. 제일기획·이노션, 칸 광고제 금상 휩쓸다

제일기획과 이노션 등 국내 광고 업체들이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을 휩쓸었다. 이번 칸 국제 광고제는 90개 국가에서 29,000여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제일기획은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고, 이노션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5. '초신선' 내세운 산지 직배송 뜬다

빠른 배송으로 경쟁하던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번에는 '초신선'을 내세운 산지 배송으로 맞붙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농수산물 시장이나 가공업체에서 야채·과일·회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더니, '초신선'을 내세우는 산지 직배송으로까지 진화했다.

 


 

6. 코로나로 바뀐 제약사 마케팅... 학술 콘텐츠로 답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사들의 병‧의원 상대 영업‧마케팅 활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폭 전환됐다. 일부 제약사는 기존 학회 행사에 버금갈 정도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한 웨비나를 넘어 이제는 대규모 질환 중심 학술 강연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7. "광고 노출순서 안 알려줘"... 야놀자·여기어때 계약서 부실

공정위 조사 결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할인 쿠폰 발급 및 광고 상품의 노출 기준 등 광고 상품 선택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계약서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여러 숙박업소가 같은 광고 상품을 이용할 때, 어떤 순서로 앱 화면에 노출되는지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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