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 매출기준으로 단일화
이달 31일부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주문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율이 매출 규모 기준으로 단일화된다. 기존에는 주문자의 결제 수단별로 달랐으나, 수수료율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영세 사업자는 2%,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일반 사업자는 3.3%로 변경된다.
2. 틱톡, 동영상 길이 60초에서 3분으로 늘린다
틱톡이 동영상 길이 제한을 3분으로 확대한다. 동영상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반영해 동영상 길이 제한을 늘린다고 설명했다. 틱톡은 지난해 말부터 일부 크리에이터를 상대로 동영상 길이 제한 확대 테스트를 거쳐왔다. 틱톡은 수 주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3. 미술품 역대급 호황... 유통가, 아트 마케팅 봇물
올해 미술품 시장이 제2의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유통 업계가 속속 '아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미술품 전시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추진한다고 밝혔고, 신세계백화점은 매장에 예술품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마트24는 미술품 지분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4. 네이버, '장보기' 앞세워 식품시장 공략
네이버가 장보기와 배송, 지도를 통해 식품 분야 서비스를 강화한다. 향후 식품 서비스가 이커머스의 핵심축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선식품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해 3분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이마트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5. 뉴스 추천 이유 물으면 답해야 한다
최근 뉴스 추천 서비스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방통위가 가이드를 마련하고 서비스 제공자는 이용자에게 현재 AI 추천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고 알리고, 추천에 사용되는 소비와 검색 이력 등 주요 사항을 공개해야 한다.
6. 배달앱도 '오리지널'... 쿠팡이츠 승부수 통할까
쿠팡이츠가 단독 입점한 가게를 모아 보여주는 '이츠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는 입점업체를 늘려 규모를 키워가야 하는 만큼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6월부터 이츠 오리지널을 운영하면서 앱 최상단에 배너를 배치해 이용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7. 호날두, 인스타그램 광고단가 18억 원 1위
3억 8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스타그램 '광고 단가' 전체 1위에 올랐다. 영국 마케팅업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광고 단가는 160만 4천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드웨인 존슨(152만3천 달러), 아리아나 그란데(151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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