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 속 춤추는 모델, '가상인간'이었다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 22살 광고 모델 '로지(ROZY)'가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광고를 공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유튜브 조회 수 66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공개한 국내 최초의 기상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2. 쿠팡, 이번엔 '검색 알고리즘 조작'

쿠팡이 '검색 알고리즘' 조작 의혹에 휘말려 진땀을 빼고 있다. 최근 쿠팡은 공정위로부터 PB 상품이 다른 납품업체 상품보다 우선 노출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입점 업체들을 비롯한 업계 전반에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3. 무신사·마켓컬리·오늘의집... 지금은 '전문몰' 전성시대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 쿠팡, 신세계 3강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인 전문몰의 성장도 돋보인다. 카테고리 킬러는 '버티컬 플랫폼'이라고도 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특정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지지를 얻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 스타벅스 굿즈, 도 넘은 밀당 마케팅 '고객 줄 세우기 여전'

올해도 스타벅스의 '굿즈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선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클'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리퀀시 이벤트가 과열 양상으로 번지자 한정품에 열광하는 소비심리를 자극한 '밀당' 마케팅이 피로도만 가중한다는 지적이다.

 


 

5. 전 세계 광고비 쏠림 심화... 상위 5개사 46% 차지

영국 광고대행사 WPP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광고비 가운데 상위 5개사(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바이트댄스·아마존)에 지불한 광고비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며 쏠림현상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10년 전인 2010년에 상위 5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정도였다.

 


 

6. 네이버페이 상반기 결제추정금액 17.7조 원, 역대 최대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네이버페이의 결제추정금액은 17.7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작년 상반기 대비 약 4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페이의 지난 6월 한 달 동안 1,711만 명이 월평균 181,680원을 결제하여 총 3.1조 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다.

 


 

7. 대출상품 비교 서비스 검토... 은행도 네이버에 종속되나

금융위원회가 10월 도입을 목표로 구축하는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에 네이버가 참여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핀테크 업체들은 기회의 장으로 보는 반면, 대출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은행들은 '텃밭'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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