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성리뷰, 별점 테러 막는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가 악성리뷰나 별점 테러에 본격 대응한다.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악의적인 리뷰 및 별점을 부과하며 환불, 물리적 대가 등 무리한 요구를 주장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5가지 정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카카오, '클럽하우스' 잡긴 했지만... 대중 관심은 시들
카카오가 선보인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의 국내 이용자 수가 클럽하우스를 넘어섰다. 초대장이 필요 없고, 카카오톡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한 달 만에 클럽하우스 사용자 수를 넘었다. 다만, 클럽하우스가 선보였을 때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골프 빠진 MZ세대... 마트 골프용품 매출도 웃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골프용품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4050세대는 물론 최근에는 2030세대도 골프에 입문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도 늘고 있다. 통상 여름철은 '골프 비수기'로 알려졌지만, 무더위가 시작한 6월에도 전년 대비 42.3% 매출이 늘었다.
4. 정부, ABC 부수 기준 광고 못 준다
신문사들이 발행 부수를 부풀리기 위해 보지도 않는 신문을 마구 찍어내 '발행 부수 부풀리기'를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부가 한해 2,400억 원의 광고를 집행할 때 활용한 'ABC 부수' 자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적기금과 보조금 등 ABC협회에 대한 지원금 114억 원도 끊겠다고 밝혔다.
5. 어긋난 카드사 기대... 여름 마케팅 물거품
카드사가 준비한 여름 마케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실외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격상되면서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기조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수위의 조치로 인해 카드사들의 사업 방향도 수정될 전망이다.
6. 샌드박스가 굿즈 사업에 공들이는 이유
국내 캐릭터 산업 시장 규모는 2018년 12조 2,070억 원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다. 과거 굿즈는 폰케이스, 에코백 수준에 그쳤지만 지금은 굿즈를 세계관의 일부이자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한다. 샌드박스가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이유는 수익화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7. 틱톡, 마케팅 담당자 위한 아카데미 오픈
틱톡이 '틱톡 포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틱톡 광고와 캠페인 운영 방법을 소개한다. 틱톡의 광고 플랫폼인 '틱톡 포 비즈니스'는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담당자가 틱톡 광고 및 캠페인 운영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관련 튜토리얼 영상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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