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노란딱지' NG팩터에 떨고 있는 언론
네이버의 NG팩터 도입에 온라인 이슈 기사를 적극 활용하던 언론사들이 불만이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 언론사에 지급하던 전재료를 폐지하고 기사 내 광고 수입을 배분하는 것으로 개편했다. 광고 수입 배분 방식이 조회수 경쟁을 부추길 수 있어 네이버가 대안으로 'NG팩터'를 도입했다.
2. 요동치는 이커머스, 인터파크 이어 한샘까지 매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개편되는 가운데 최근 이베이코리아를 비롯해 인터파크, 한샘까지 매물로 나왔다. 여기에 딜리버리 히어로의 요기요 마저 매각을 미루면서 누가 새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시장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3. 애플 때문에 페이스북 매출 10% 줄어드나
아이폰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 중 20%만 사용자 기록 추적을 허용할 경우 페이스북 매출은 7% 감소할 전망이다. 아이폰 사용자 중 10%가 허용할 경우 페이스북 매출 하락폭이 13.6%까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은 미국에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4. 다이어트 광고 금지한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가 체중 감량과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제품 광고는 물론,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 등이 담긴 광고가 모두 금지된다. 전 세계 4억 5,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SNS의 과감한 결단에 이용자들은 물론, 건강 관련 단체와 전문가 또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5. '다음' 사업자·단체 회원 가입 종료... 포털 비즈 기능 통합 수순
포털 다음이 다음 달 사업자·단체 회원 신규 가입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14년 카카오가 다음을 흡수 합병한 후 유지해 온 카카오-다음 '더블 포스트' 전략 유효기간이 끝나 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 기능을 카카오 브랜드 아래로 흡수 재편하는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6. 식약처, SNS 체험기 이용한 부당광고 집중 점검
식약처가 SNS에서 식품과 건기식 체험 후기를 이용한 부당 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7월 23일까지다.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사용 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 행위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7. 지그재그, 소호몰 마케팅 지원... 평균 매출 232% 늘어
'지그재그'가 지난달 진행한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결과 참여 소호몰 평균 매출이 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 소호몰 콘셉트에 맞는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배너와 푸시 메시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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