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CJ, '당일배송·새벽배송' 뛰어든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만 제공해오던 '익일 배송' 서비스가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2. 네·카·배 빼면 전멸... 쿠팡도 못 살리는 라이브커머스 딜레마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을 제외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라이브 커머스 실적이 저조하다. 가격을 확 낮추거나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이상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힘든 구조여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 유튜브,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 '슈퍼 땡쓰' 공개

유튜브가 새로운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 '슈퍼 땡스'를 공개했다. 구독자는 후원하려는 영상에 2달러, 5달러, 10달러, 50달러 중 하나를 선택해 슈퍼 땡쓰를 보내고 댓글을 달 수 있다. 후원 구독자가 작성한 댓글은 댓글 창에서 하이라이트 표시된다. 유튜브는 후원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4. 출범 두 달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매체 '울상'인 이유

네이버의 유료 구독 모델인 '프리미엄 콘텐츠'가 출범 두 달이 지났지만 콘텐츠 제공 업체의 불만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입점사들은 들어가는 품에 비해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아직 베타서비스 기간인 만큼 수익 창출 문제는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5. 마켓컬리 '조기마감', 쿠팡 '지연' 공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1천 명을 넘는 와중 이커머스 업체들이 늘어난 주문량과 씨름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새벽배송 주문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닫거나 배송이 늦을 수도 있다고 공지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6.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은 '쿠팡'

모든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은 '쿠팡'이었다. 1020세대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아이디어스, 무신사, 브랜디와 같은 패션 플랫폼 앱을 많이 사용했다. 30대는 쿠팡, 11번가, G마켓, 티몬, 위메프, 오늘의집 순이었고 40대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오늘의집, 위메프 순으로 사용자가 많았다.

 


 

7. 카카오, 네이버·SK 제치고 한은 CBDC 사업자 선정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선정됐다. 그라운드X는 CBDC 발행·유통·환수 등 생애주기별 업무부터 송금이나 대금결제와 같은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모의실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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