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2분기 예상 뛰어넘는 매출·수익 올려
트위터가 2분기 매출액 11억 9천만 달러의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와 견줘 74% 증가한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트위터는 광고주의 수요가 광범위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애플의 사생활 보호 강화 조치의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2. 카카오 '픽코마' 전 세계 앱 매출 7위
카카오의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 2분기 전 세계 매출 7위 앱에 등극했다. 국내에서도 카카오톡이 매출 1위에 올라 모바일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1위는 틱톡, 2위는 유튜브, 3위는 틴더가 차지했다. 상위 10위 중 국내 기업이 만든 서비스는 픽코마가 유일하다.
3. 코카콜라 '올림픽 에디션' 없다? 식품·외식업계 마케팅 시들
예년과 달리 국내에서의 식품·외식업계 올림픽 마케팅은 시들한 모습이다. 한국 코카콜라도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한 국내 마케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올림픽 때마다 특별 이벤트를 벌여 왔다. 코로나19와 올림픽 개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 카뱅 기관청약 사상 최대 몰렸다... 금융주 시총 1위 초읽기
카카오뱅크가 국내 인터넷 은행 가운데 최초로 상장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2,500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시가 총액이 국민은행, 신한은행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제가 성장할수록 이용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 점이 반영되었다.
5. '뷰티 유튜버 280명' 레페리, 매물로 나와
뷰티크리에이터 MCN 회사인 레페리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013년 설립된 레페리는 여성 뷰티크리에이터 280여 명이 소속된 MCN이다. 뷰티 영역에서는 업계 1위 사업자다. 지난해에는 매출 173억 원과 3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광고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6. 가상모델 '로지' 나온 광고, 1,000만 뷰 돌파
신한라이프에서 제작한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공개 20여 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가 모델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젊은 세대의 디지털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가상 모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7. 에이블리, 브랜드 입점 확대 나선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100억 규모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함께할 브랜드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입점한 브랜드에는 업계 최저 수수료가 보장된다. 특히 전용 '브랜드관' 신설을 통해 차별화된 영역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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