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에 1.4만 사업자 몰렸다
지난 6월 출시된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광고'가 일평균 120만 명의 이용자에게 노출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광고 집행 비용 덕에 출시 3주 만에 1만 4천 이상의 중소상공인 사업자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이베이코리아 중소 제조사에 '광고 끼워팔기' 논란
이베이코리아가 '광고 끼워팔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국으로부터 규제를 받을지 주목된다. 중소 제조사들은 지마켓과 옥션에 검색광고를 집행해야 모바일 배너광고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다며, 인기가 높은 모바일 배너광고에 검색광고를 함께 끼워파는 편법을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3.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탄다... 5년 내 사업 중심축 대전환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SNS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마존도 메타버스를 위한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MS는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고 있다. 트위터도 메타버스 사업 진출이 빨라질 전망이다.
4. 티몬,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커머스 승부수 던진다
티몬은 이달 초 대표 직속의 프로젝트 '이삼팀'을 중심으로 티몬은 이커머스 시장 내 생존전략을 새롭게 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사업구조만으로는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이뤄내기 힘든 만큼 콘텐츠 기반 모델을 새로 장착할 것으로 관측된다.
5. MZ 홀린 재테크 마케팅, '주식 도시락' 또 나온다
이마트24가 주식을 경품으로 내건 '주식 도시락'의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1차 물량 2만 개가 단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자 경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이마트24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고, 실제로 20~4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았다고 밝혔다.
6.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식약처가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한다. 그동안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은 소비자가 언제까지 섭취해도 되는지 몰라 식품상태와 관계없이 폐기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식품 표시광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 등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7. KT, 아이지에이웍스와 '미디어 광고' 협력
KT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데이터 협력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가 출시한 어드레서블 TV 광고 상품에 이어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미디어광고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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