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청소년 타깃 광고 제한
페이스북이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타깃 광고에 제동을 건다. 광고주가 활용 가능한 청소년의 개인 정보 범위를 축소할 예정이다. 이는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고 사업 확대를 안정적으로 꾀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2. 인스타그램,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 비공개 전환
인스타그램이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의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주부터 16∼18세 미만 청소년 신규 가입자의 계정이 비공개로 설정된다. 이렇게 되면 10대 가입자로부터 접근을 허락받은 사용자만 해당 계정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
3. 알파벳, 2분기 순익 '사상 최대'
구글의 2분기 매출과 순익이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터넷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광고주의 광고 지출도 늘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매출은 6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매출은 전년 대비 68% 늘었으며, 유튜브 광고는 84% 증가했다.
4. '지각 변동' 이커머스... 빅3 밖 업체들 전략 수정 한창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와 쿠팡, 신세계 '빅3' 구도로 재편되면서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 등이 전략 수정에 한창이다. 쿠팡의 미국 상장과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 몸집을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업체들이 시장에서 확고한 다음 순위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5. SKT, 11번가 아마존 스토어 8월 오픈
아마존의 글로벌 스토어가 11번가에 오픈한다. SK텔레콤의 새로운 유료 멤버십은 '우주'(가칭)와 오픈 시기를 맞춘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주 멤버십을 이용하면 아마존의 무료배송 서비스와 11번가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판 커지는 메타버스 시장, '버추얼 스튜디오'로 승부수
가상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AR, VR 등의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체부는 관련 시장 규모가 2022년 11조 7천억 원으로 지금보다 약 5배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 콘텐츠 제작사들은 주도권 선점을 위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7. 와이더플래닛, 동영상 마케팅플랫폼 출시
와이더플래닛이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아웃스트림 방식으로 유튜브와 같이 동영상 플레이어에 송출되는 광고가 아닌 뉴스 지면 등에 광고가 송출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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