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카카오 뷰' 출시... 기존 '#탭' 대체
카카오톡에 뉴스와 동영상 등 콘텐츠 모음을 구독하는 공간이 생겼다. 기존 #탭을 대체해 세 번째 탭에 위치하는 서비스로 편집된 콘텐츠를 보드 형태로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뷰 에디터로 참여하면 이용자도 콘텐츠를 편집해 보드를 발행할 수 있으며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AI에서 시작한 '가상인간', 콘텐츠·광고시장까지 진출
'가상인간'이 전 세계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다. 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은 2019년 80억 달러에서 2022년 15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며 상당 부분을 가상 인플루언서가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가상모델 선호 이유는 사생활 리스크가 없고 공간적 제약도 적기 때문이다.
3. 추석 선물 특수 잡아라... 유통업계 조기 경쟁
유통업계가 당면한 도쿄올림픽과 추석 등의 이벤트를 특수로 연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이커머스 업체 등은 경쟁적으로 추석 선물 세트 예약 서비스에 착수했다.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선물세트 배송이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4. SSG닷컴, 캐릭터 마케팅 박차
SSG닷컴이 캐릭터 마케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SG닷컴은 미니언즈를 행사의 메인 테마로 구성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캐릭터 마케팅을 계속 선보이는 이유는 캐릭터의 기획 상품 매출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오반장 상품은 77% 매출 증가, 미니언즈 기획 상품은 300% 이상 신장했다.
5. 골목상권 편의점의 변신... 이커머스 업계 도전장
골목상권의 편의점이 이커머스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시간 안으로 배달되는 '퀵커머스'가 골목상권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편의점은 전국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삼고 반격에 나섰다. CU는 앱으로 대용량 생필품을 판매하고 GS25는 우딜앱으로 1,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6. 코로나 재확산에 '줌' 다시 뜨고 '배민' 2,000만 돌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배달, 화상회의 앱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배달의민족의 MAU는 2,019만 명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해 처음 2천만 명을 넘어섰다. 화상회의 서비스 줌도 사용자가 급증해 410만 명까지 줄었던 이용자가 다시 500만 명을 넘었다.
7. 메이크샵, '마켓연동' 서비스 오픈
메이크샵이 오픈마켓, 대형몰 등 60여 곳의 마켓과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샵이 플레이오토와 협업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스토어, 쿠팡, 지마켓, 옥션, SSG 등 60여 곳에 쉽게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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