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 고도화로 광고 정확도 높이고 도달범위 넓힌다
네이버가 이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는 머신러닝으로 광고 도달 범위를 넓히고 효율을 개선한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GFA의 '유사타깃'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유사타깃은 광고주가 업로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행동과 특성을 지닌 잠재 고객을 찾도록 돕는다.
2. 삼성도 메타버스 합류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노션 등이다. 삼성전자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세가 빨라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3.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광고 시장 넘본다
카카오게임즈가 애드테크 스타트업 애드엑스를 인수하며 모바일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드엑스의 모바일게임 광고 수익 솔루션과 노하우를 게임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 네이버·카카오, '카드사 텃밭' 후불결제 시장 노린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가 지급결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선불충전금 사업을 앞세워 결제시장에서 급성장한 빅테크는 올해 하반기 후불결제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후불결제는 사용이력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5. 모빌리티 플랫폼, 광고로 수익 다각화 모색 '계속'
카카오·티맵 등이 광고를 통해 수익 다각화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에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메인 홈 화면 상단에 띠 배너 형태로 광고를 보여주는 식이다. 티맵모빌리티도 티맵을 통해 배너와 팝업, 격자 광고 등을 띄워왔다.
6. 네이버, 브랜디와 동대문 패션 일본 진출 속도 낸다
네이버가 커머스 플랫폼 기업 브랜디와 동대문 'K패션'을 일본에 선보인다. 브랜디는 네이버로부터 2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받아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확대하고 동대문 도소매 판매자들의 상품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7. 네이버에서 인물명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안 뜬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이용자가 인물명이나 인물명과 결합한 명예훼손·사생활 침해성 키워드를 검색한 경우 연관검색어를 노출하지 않아 왔다. 앞으로는 검색어에 인물명이 포함된 경우 연관검색어 자체를 없애고, 연관검색어에서도 인물명을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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