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광고매출 사상 최대
카카오가 '카카오톡' 광고상품에 힘입어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분기매출 1조 3,522억 원, 영업이익 1,626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47% 증가한 7,61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톡비즈 매출이 52% 증가했다. 특히 비즈보드와 톡채널 성장으로 광고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 변협, 로톡 대안으로 '변호사 정보제공 서비스' 추진
'로톡'을 비롯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서비스에 변호사 가입을 금지한 변협이 변호사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대안 없이 법률서비스 플랫폼을 규제하면 변호사들에 대한 정보 불균형 문제를 방치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어 변협이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는 것이다.
3. 4단계 재연장에 온라인 쇼핑·장보기 증가, 백화점은 타격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또 연장되면서 유통업계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온라인 쇼핑 업계는 4단계 시행 후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던 만큼 '집밥' 관련 할인 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반면 백화점은 두 자릿수 가까운 매출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카카오, 상품·서비스·콘텐츠 중심으로 구독 생태계 확장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구독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까지 구독의 중심축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카카오가 펼쳐나갈 구독 생태계는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 MZ세대 잡아라... 호텔업계 마케팅 후끈
MZ세대의 플렉스 문화와 코로나 상황이 만나 최근 국내 특급 호텔 전체 이용객 중 MZ세대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들은 해외 및 비즈니스 고객 중심에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레저 호텔'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6. 이색 굿즈에 소비자들 줄 서고 되판다
매년 '굿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D 상품을 선보이며 오픈런 현상을 재현시켰다. 굿즈 판매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고, 당일에는 오픈런 현상이 뚜렷했다. 이후에는 이때 구한 제품을 되파는 '리셀'이 이어지고 있다.
7. 구글, 규제 따른 기업은 암호화폐 광고 허용
구글이 미국 정부 규제 준수 기업에 한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허용한다. 앞서 구글은 암호화폐 광고를 일부 허용하는 광고 정책 개정안을 발표했다. 다만, 새로운 정책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기업에만 그대로 적용되며, 다른 국가의 기업들은 그 국가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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