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카페24 최대 주주 된다

네이버가 카페24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두 회사가 상호 고객 데이터를 교환해 서비스 고도화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카페24의 이용 고객을 스마트스토어에 그대로 연동해 더 많은 판매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 카페24 이용자는 190만 명, 스마트스토어는 45만 명이다.

 


 

2. 거리두기 4단계에 역시즌 마케팅 실종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자 한여름에 패딩, 코트 등을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다. 아웃도어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겨울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패션업체들이 마케팅을 망설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3. 암호화폐로 우주에 광고 띄운다

캐나다 연구개발회사 GEC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협력해 우주에 광고 위성 큐브셋을 발사한다. 위성에 부착된 셀카봉이 위성에 있는 화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은 지구에서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우주에 광고를 집행하려면 토큰을 구매해서 디스플레이에 광고를 송출한다.

 


 

4. '입점 브랜드를 늘려라' 특명

이커머스 업계의 중소 브랜드 유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신규 입점 브랜드에 수수료를 받지 않거나 마케팅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아예 브랜드를 직접 인수·운영하는 전문업체까지 등장했다.

 


 

5. 상가 유리창 광고는 불법... 업주들 왜 이제야

상가 유리창에 붙은 광고가 불법이라며 지자체가 단속에 나서자, 자영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행법상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지자체들이 일반 간판과 같은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간판은 하나만 내걸 수 있는 건데, 간판이 있는 곳에 추가로 사용된 유리 벽 광고가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다.

 


 

6. 380원 라면·990원 즉석밥 일냈다

편의점은 비싸다는 인식을 깬 편의점표 '초저가 전략'이 통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근거리 쇼핑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유통업체 매출에서 편의점 매출 비중은 17.3%로 백화점 16.3%과 대형마트 15.1%를 넘어섰다.

 


 

7. 1인 창작자 56%, MCN과의 불공정 계약 경험하거나 들어봐

1인 창작자의 절반 이상이 MCN 회사와 불공정 계약을 경험하거나 들어봤으며, 실제 계약 후에도 약속했던 지원·관리를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발표한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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