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점 테러' 막는다... 네이버 '키워드 리뷰' 반응 긍정적

네이버가 '별점 리뷰'를 대신하고자 지난달 선보인 '키워드 리뷰'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랙컨슈머가 '별점 테러'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폐해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 네이버, 카페24 지분 15% 확보... 이커머스 해외 진출 속도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 카페24의 노하우를 녹여 쿠팡, 카카오 등을 따돌릴 계획이다. 네이버가 카페24 지분 14.99%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1,3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양사는 중소상공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경쟁 업체와의 점유율 차이를 더 벌린다는 구상이다.

 


 

3. 1세대 이커머스 기업 '다나와' 새 주인 찾는다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 다나와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유력 인수 후보로 롯데그룹이 물망에 오르면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영권 매각 추진은 다나와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4. '당근' 쑥쑥 커가는데... 고민 깊어지는 중고나라

중고거래 플랫폼 시장에서 당근마켓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당근마켓은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기업가치 3조 원을 평가받으며 독보적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중고거래 원조 격으로 여겨지던 중고나라는 롯데의 투자 등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이후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5. 빅테크들이 뒤늦게 아이들 보호에 나선 이유

빅테크 기업들이 뒤늦게 10대 아이들의 보호에 나섰다. 모든 분야에서 IT 기기 활용이 급증하면서 미성년자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이용은 급증했다. 그동안 방관하던 빅테크들이 갑자기 청소년 보호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IT 업계에서는 규제 칼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6. 네이버·카카오, 이번엔 '디지털 지갑' 전쟁

네이버페이 앱은 지갑 없이 앱 하나로 오프라인 결제가 되도록 했고, 카카오는 아예 카카오톡을 실물 지갑으로 대체하는 '카톡 지갑'을 선보였다. 이러한 디지털 지갑 전쟁의 이유는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커머스 사업을 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 결제와 인증까지 장악 시 파급력이 더욱 크다.

 


 

7. 쿠팡, B2B 이커머스·배달앱 본격 가동

쿠팡이 이커머스와 배달앱 모두에서 사업자를 겨냥한 B2B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4월 음식점 식자재를 납품해주는 '쿠팡이츠딜'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고 최근 정식 가동했다. 쿠팡이츠딜은 쿠팡이츠 '치타배달' 매장에 신선식품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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