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키워드 리뷰, 미용·숙박 업종으로 범위 확대 적용
네이버가 지난 7월 선보인 키워드 리뷰를 기존 식당·카페 업종에서 미용·숙박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미용·숙박 업종 가게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거나,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타일 추천을 잘해줘요, 방음이 잘돼요 등 업종별 대표 키워드들이 리뷰 선택지로 제공된다.
2. 휴가 이미지 싹 뺀 유통가 여름 광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TV 광고가 유통가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휴가와 모임을 지양하는 방역 지침을 따르면서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MZ세대에게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 로블록스에서 구찌 디지털 핸드백 4,115달러에 팔렸다
가상현실에서 디지털 핸드백을 구매하고 NFT 형태의 일러스트를 판매하는 메타버스가 현실화됐다. 일례로 로블록스에서 구찌 디지털 에디션 핸드백은 4,115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현실 세계에서 판매되는 진짜 가방보다 800달러나 더 비싸게 팔리면서 메타버스의 가치를 입증했다.
4. 인스타그램, DM 제한 기능 도입... 이용자 보호 강화
인스타그램이 DM 요청 제한 기능 등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DM 제한은 사용자를 팔로우하지 않거나 최근 팔로우한 이용자가 댓글을 달고, DM을 보낼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연예인 등이 익명의 이용자로부터 맹목적인 비난을 받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5. 의료진 검색부터 진료 예약까지...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의 진화
네이버의 의료진 인물정보 서비스가 확대·진화하고 있다. 검색창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의료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진료 예약 및 경력, 진료분야 등을 조회할 수도 있다.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병원이 네이버에 종속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 이커머스 수수료 싸움 격화에 롯데 손실 폭 늘어
네이버가 중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카드를 꺼내 들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수수료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수수료 제로 정책이 '양날의 검'이란 시각이다. 롯데온은 수수료 0% 정책으로 신규 입점 판매사를 크게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이에 따른 반동으로 올해 1~2분기 영업손실이 늘었다.
7. 한국 최초 게임전문 네트워크 광고플랫폼 '비드리치' 론칭
유력 게임 매체들을 네트워킹한 게임 네트워크 광고플랫폼 '비드리치'가 출시된다. 비드리치는 게임사와 게이머를 연결하고 리치 미디어 광고를 제공한다. 게임 분야에 최적화된 매체 네트워킹으로 광고 플랫폼 분야에서 매체사와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내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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