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카오 인기 캐릭터, '가상 인플루언서'로 진화

이모티콘과 굿즈로 시작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캐릭터 지식재산권 산업이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분야까지 확대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들 캐릭터에 세계관을 부여해 팬덤까지 보유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 상장 앞둔 SSG닷컴의 굴욕... 컬리에도 밀렸다

상장을 준비 중인 SSG닷컴의 성장세가 올 들어 주춤하다. 온·오프라인 통합 1위 목표를 이루려면 실적이 개선되어야 하지만 경쟁 이커머스 대비 부진하다는 평가다. SSG닷컴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866억 원이다. 네이버는 42%, 쿠팡은 73%, 이베이코리아는 23% 증가했다.

 


 

3. 이커머스 라방 '100만 뷰' 시대, 홈쇼핑 경쟁력 먹구름

주요 이커머스의 라이브커머스 성장이 가파른 가운데, 홈쇼핑 업계 생존 위기설이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홈쇼핑은 백화점·대형마트 점포 수요를 흡수하면서 호실적을 거뒀지만, 쇼핑 흐름도 비대면,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져 홈쇼핑 고객 이탈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4. 경쟁업체에 싸게 주지마... 쿠팡에 30억 원대 과징금

납품업자에게 경쟁사 물건 공급 시 가격을 올리도록 강요하고, 최저가 매칭 중 발생한 손실 보전을 위해 광고를 강요한 쿠팡에 약 33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2019년 6월 LG생활건강이 '불공정행위를 당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지 약 3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다만 검찰 고발 등은 제외됐다.

 


 

5. 연합뉴스 사장 '기사형 광고 논란' 대국민 사과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이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징계를 예고한 '기사형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광고주들의 보도자료를 포털에 '보도자료' 카테고리로 보냈어야 했으나 '일반기사'로 전송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평가위는 벌점 129.8점과 포털 노출 1개월 정지 징계를 예고했다.

 


 

6. 메타버스 겨냥한 페이스북 VR 회의 앱 '호라이즌 워크룸'

메타버스를 미래 사업의 핵심으로 내건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회의 앱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오큘러스 VR 기기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회의를 할 수 있는 호라이즌 워크룸 앱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호라이즌 워크룸을 메타버스 개발을 향한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7. FSN-싸이월드, '메타버스 광고 사업' MOU 체결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싸이월드W와 함께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 시장 공략에 나선다. FSN은 싸이월드W의 서비스인 싸이클럽에 적용될 광고 플랫폼 구축 및 광고 마케팅 협업,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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