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기구독 시작한 네이버, 고객 락인 전략 가속
네이버가 최근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 가두기' 전략을 위한 전열을 정비했다. 네이버 정기구독은 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향후 검색 필터나 각 버티컬 서비스에서 정기구독 전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2. 중국에서 '온라인 최저가, 역대급' 마케팅 용어 불법
중국 정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20여 개의 생방송 관련된 법규를 제정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왕홍 판매 마케팅 광고는 광고법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국가급', '최고급', '최고' 등의 표현을 쓰면 안 된다고 규정했다. '온라인 최저가'라는 마케팅 용어가 불법이라는 의미다.
3. 11번가, 머지포인트 전액환불 결정
11번가가 이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머지포인트 전액 환불 조치를 내렸다. 다른 업체들도 환불에 동참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지만 업체 측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11번가는 고객들의 피해 구제가 우선이다 보니 환불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카카오 뷰, 창작자·이용자 경계 허물다
카카오 뷰는 이용자 관심사 기반으로 뉴스, 영상, SNS, 블로그 등의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다. 특히 큐레이션만으로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창작자·이용자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니버스로 떠 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콘텐츠의 유료 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수익모델도 검토 중이다.
5.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첫 공개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연간 매출 규모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 플레이스토어에서만 연 10조 원 이상의 매출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글은 앱 개발사들에게 인앱결제를 강요하고 고액 수수료를 수취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6.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지분 100% 인수 완료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를 완료하고 브랜드 패션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무신사는 타깃과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패션 시장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와 29CM는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카카오페이, 오픈 API 제공 '카카오페이 개발자센터' 운영
카카오페이는 오픈 AP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카오페이 개발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발자센터는 오픈 API 사용을 위해 앱 등록과 관리, API 적용 가이드, 사용자 간 의견 교환을 위한 포럼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 API를 통해 자신의 서비스에서 카카오페이 기술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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